그룹 워너원이 '글로벌 도약'이란 꿈을 안고 출국길에 올랐다. <br /> <br />워너원은 20일 오후 월드투어 'Wanna One World Tour ONE : THE WORLD(워너원 월드 투어 '원: 더 월드)' 미국공연과 'KCON(케이콘) 2018 NY' 무대 출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. <br /> <br />워너원의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3일 있었던 서울공연(고척스카이돔)을 시작으로 마닐라공연(9월 1일)까지 무려 3개월간 전세계 투어로 완성될 예정이다. <br /> <br />이날 오후 3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워너원 멤버들은 편한 캐주얼 복장으로 등장했다. 여느 때와 같이 워너원 안전 보호를 위해 배치된 경호 인력들과 팬들간의 본격적인 몸싸움도 일었다. 삼엄한 경호 속 워너원은 팬들의 환호와 외침에 간단한 목례만 할뿐, 어떠한 대답없이 출국장으로 향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형 신인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한 워너원이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. <br /> <br />YTN Star 지승훈 기자 (jiwin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6201633271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